힙합계 최고의 미식가로 꼽히는 다이나믹 듀오가 6일 밤 tvN ‘수요미식회’에 출연해 음식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드러낸다.
이날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는 ‘수요미식회’에서 다이나믹 듀오는 음식에 대한 특별한 애정과 전문가 수준의 지식을 뽐내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한다.
수요미식회에서는 다이나믹 듀오의 소울 푸드인 ‘닭 한 마리’의 모든 것을 공개한다. 머리부터 발까지 버릴 게 없는 ‘닭 한 마리’를 두고 펼치는 다이나믹 듀오의 ‘침샘 폭발’ 미식 노하우가 아낌 없이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연예계에서 소문난 미식가로 알려진 최자는 맛집들을 소개하는 포스트인 일명 ‘최자로드’를 직접 업로드해 SNS에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음식에 대한 남다른 애정으로 평소 ‘힙합계 황교익’으로 불리기도 했던 최자는 이번 출연을 통해 진짜 황교익과 만나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고 한다.
다이나믹 듀오는 황교익을 만나자마자 “황교익 씨가 평소 연재했던 음식 칼럼도 즐겨봤다. 너무 설레서 흥분한 상태”라며 숨겨왔던 팬심을 드러냈다.
최자는 평소 자신이 차려 먹는 밥상 사진으로 갈치구이와 갈치미역국 밥상을 선보여 눈길을 사로 잡았다. 밥상에 차려진 엄청난 양의 갈치에 “부자가 아니냐”고 하자 “다 직접 잡은 갈치다. 한 번에 100마리 정도 잡은 적도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고 한다. 또한 “대충 맛없는 식사로 끼니를 때워야 하는 상황이 오면 차라리 굶었다가 나중에 더 맛있게 먹자는 주의”라고 밝혀 미식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최자는 ‘최자로드’의 탄생 비화에서 부터 전문가 못지 않은 미식평까지 아낌 없이 펼쳐 최강 미식가의 면모를 드러낼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