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우, 방 있어요?' 송경아, 이태원 주민 된 이유는 커피♥

[텐아시아=김해인 인턴기자]

MBN ‘헬로우, 방 있어요?’ 프리뷰/제공=MBN

모델 송경아가 MBN ‘헬로우, 방 있어요?’에서 이태원 카페를 방문했다.

송경아는 5일 방송되는 ‘헬로우, 방 있어요?’에서 외국인 게스트들과 함께 강아지 산책에 나선다. 송경아는 외국인 게스트들이 사는 곳을 묻자 “현재 이태원에 살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이태원이 좋다. 나는 커피를 엄청 좋아하는데, 이 근처에 괜찮은 카페들이 많다. 그래서 이곳을 선택했다”라고 설명했다.

동네 주민답게 앞장서서 길을 가던 송경아는 한 카페 앞에 멈췄다. 그는 “이곳이 내 단골집이다. 밤에 자주 온다. 날씨 좋을 때 문을 활짝 열어두는데, 그럴 때 커피를 마시면 느낌이 참 좋다”라고 말하며 미소를 지었다.

카페에 자리를 잡은 송경아와 외국인 게스트들은 커피를 마시며 한국 아이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슈퍼주니어, 방탄소년단 등에 대해 대화하던 송경아는 “외국인들이 한국 가수들을 알고, 많이 좋아한다는 게 신기하다”고 말했다. 그는 “재즈를 즐겨 듣는다”라며 자신의 음악 취향을 밝히기도 했다.

이태원 주민 송경아의 단골 카페와 이태원 방문기는 5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헬로우, 방 있어요?’에서 공개된다.

김해인 인턴기자 kimhi@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