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배우 신세경이 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흑기사(BLACK KNIGHT)'(극본 김인영/연출 한상우)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배우 신세경이 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흑기사(BLACK KNIGHT)'(극본 김인영/연출 한상우)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배우 신세경이 “김래원 선배를 다시 만나 감회가 새롭다. 축복이다”라고 말했다. 5일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KBS2 새 수목드라마 ‘흑기사’ 제작발표회에서다.

신세경은 데뷔작인 영화 ‘어린 신부'(2004)에서 김래원과 호흡을 맞췄던 바. 약 14년이 지나 다시 만나게 됐다. 신세경은 “당시 중학생이었다. 너무 서툴고 아무것도 모르던 상태였지만 내 삶에 있어서 큰 의미가 있는 작품”이라고 말했다.

또 “14년을 건강하고 무탈하게 잘 살아서 김래원 선배랑 다시 만나게 됐다. 감회가 새롭고 내겐 축복이라고 생각한다”며 웃었다.

‘흑기사’는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위험한 운명에 맞서는 한 남자의 순애보를 다룬 작품이다. 오는 6일 오후 10시 처음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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