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영화 ‘꾼’ 포스터 / 사진제공=쇼박스
영화 ‘꾼’ 포스터 / 사진제공=쇼박스
영화 ‘꾼’(감독 장창원)이 주말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300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4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꾼’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67만84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총 299만5201명의 누적 관객수를 기록했다. 이로써 ‘꾼’은 오늘(4일) 300만 관객을 돌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꾼’은 희대의 사기꾼을 잡기 위해 뭉친 사기꾼 잡는 사기꾼들의 예측불가 팀플레이를 다룬 범죄 오락영화로 배우 현빈, 유지태, 배성우, 박성웅, 안세하, 나나 등이 출연했다.

같은 기간 ‘기억의 밤’은 39만5715명, 누적관객수 56만9424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오리엔트 특급 살인’은 33만2567명, 누적관객수 48만8774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4위는 ‘반드시 잡는다’가 주말 관객수 17만1천537명, 누적관객수 27만6천137명을 동원했으며 5위는 ‘저스티스 리그’가 주말관객수 5만5천661명, 누적관객수 175만4천433명으로 5위를 기록했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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