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사진=JTBC ‘전체관람가’ 방송화면
/사진=JTBC ‘전체관람가’ 방송화면
영화감독 창이 단편영화를 촬영하기 위해 숲 속에 있는 집을 찾았다.

3일 방송된 JTBC ‘전체관람가’에서는 창 감독이 구미호를 다룬 판타지 영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창 감독은 영화의 배경이 되는 장소 섭외에 나섰다. 깊은 숲 속의 집을 찾아간 창 감독은 “인터넷에 올라온 사진 한 장을 보고 정했다. 다행히 집주인이 저렴한 가격에 대여해줬다”고 설명했다.

집을 찾아 숲을 방문한 창 감독과 스태프들은 깜짝 놀랐다. 우거진 수풀 사이로 버려진 차 한 대가 있었던 것. 창 감독은 “우리 영화에 나오는 것처럼 됐다”고 놀라워했고 박경균 촬영감독은 “제대로 찾은 것 같다”고 감탄했다.

창 감독의 단편 영화에는 배우 선우선과 송재림이 주연을 맡았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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