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사진=MBC ‘오지의 마법사’ 방송화면
/사진=MBC ‘오지의 마법사’ 방송화면
배우 한채영이 “미국에 살던 15살 때부터 운전을 했다”고 밝혔다.

3일 방송된 MBC ‘오지의 마법사’에서는 윤정수·엄기준·한채영과 김수로·위너 김진우 부자가 차를 두 대로 나눠타고 이동했다.

김수로가 운전하는 차가 앞장선 가운데 뒤따르던 윤정수 조의 차가 앞질렀다. 김수로는 “엄기준이 운전을 하나보다”고 추측했다.

그러나 윤정수 조의 차를 몬 것은 한채영이었다. 한채영은 언제부터 운전을 했느냐는 질문에 “미국에서 15살부터 운전을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윤정수가 “운전한 지 23년 됐겠다”고 놀리자 한채영은 잠시 멈칫하더니 “10년도 안 된 것 같다”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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