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심이영 / 사진제공=크다컴퍼니
심이영 / 사진제공=크다컴퍼니
배우 심이영이 SBS 새 일일드라마‘해피 시스터즈’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해피 시스터즈’(연출 고흥식 민연홍, 극본 한영미)에서 험난한 시집살이에도 웃음을 잃지 않는 알뜰 살림꾼의 전업주부 윤예은 역을 맡은 심이영이 첫 방송을 하루 앞둔 3일 대본 인증샷을 공개했다.

심이영은 소속사 크다컴퍼니 공식 V라이브를 통해 “오는 12월4일 오전 8시30분 SBS에서 첫방송을 시작합니다. 많이 기다려 주셨죠? 해피 시스터즈에서 꼭 다함께 만나요!” 라고 말했다. 심이영의 변함없는 러블리한 모습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했다.

심이영이 맡은 결혼 7년 차 알뜰 살림꾼의 전업주부 윤예은은 오로지 남편 진섭(강서준 분)과 시댁 식구 뒷바라지만을 위해 살아왔다. 하지만 사랑했던 남편에게 배신 당하며 극의 긴장감과 흥미를 고조 시킬 예정이다.

심이영은 2015년 ‘어머님의 내 며느리’로 주부 시청자들에게 열혈한 지지를 받았다. 2년 만에 새 아침드라마 ‘해피 시스터즈’로 돌아온 심이영이 ‘일일극의 여왕’ 이라는 타이틀과 함께 이번에는 어떤 연기로 안방극장을 사로 잡을지 기대를 모은다.

‘해피 시스터즈’는 우리 시대를 살아가는 여자들이 아름답고 치열한 사랑을 통해 정체성을 찾아가는 내용을 담은 드라마다. ‘달콤한 원수’의 후속으로 오는 12월 4일 오전 8시 30분 방송될 예정이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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