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블랙핑크 /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블랙핑크 /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그룹 블랙핑크의 단독 리얼리티 ‘블핑하우스’의 첫 방송이 임박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3일 오후 4시, 공식블로그(www.yg-life.com)를 통해 로제와 리사 버전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최근 유행하는 더빙 애플리케이션 컨셉으로 제작된 티저 영상에서 로제와 리사는 귀여움이 가득한 모습으로 변신했다. 이어진 영상에는 블랙핑크 멤버들이 ‘블핑하우스’에 입성하는 모습이 담겼다.

멤버들은 “핑크 기왓장” “정말 꿈꿨던 집이야” “너무 좋은데” 등 감탄을 연발하며 흥분감을 감추지 못했다.

‘블핑하우스’는 데뷔 후 쉼 없이 달려온 블랙핑크 멤버들이 홍대에 마련된 숙소에서 100일 동안 휴가를 보내는 모습을 담았다. 블랙핑크가 처음 선보이는 단독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재미와 웃음 이상의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전망이다.

블랙핑크는 지난해 데뷔와 동시에 음원차트 올킬을 달성하고 ‘휘파람’ ‘붐바야’ ‘불장난’ ‘마지막처럼’ 등으로 뮤직비디오 1억 뷰를 돌파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오직 음악과 퍼포먼스만으로 이 같은 인기를 모았던 블랙핑크가 이번 ‘블핑하우스’를 통해서는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블랙핑크의 첫 단독리얼리티 ‘블핑하우스’는 12월 중순 공개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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