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무한도전’ / 사진=방송 캡처
‘무한도전’ / 사진=방송 캡처
MBC ‘무한도전’ 유재석이 조세호에게 “다음에 도와달라”고 말했다. 2일 방송에서다.

이날 멤버들은 뗏목을 타고 한강 종주에 도전하게 됐다. 조세호가 이들을 돕기 위해 출연했다.

양복을 빼입고 등장한 조세호에 멤버들의 야유가 쏟아졌다. 꽉 끼는 양복을 지적하자 조세호는 “자기관리에 실패했다”라며 웃었다.

유재석은 “오늘 방송 재개하고 첫 촬영이다. 다음에 도와달라. 다음에 또 보자”라며 보내려고 했다.

또 조세호는 멤버들의 짓궂은 질문에도 막힘 없이 답을 해내 웃음을 유발했다. 조세호는 “대답은 잘해도 질문은 못한다”고 디스했다.

박명수는 “조세호도 멤버가 될 수 있게 기회를 주자”라고 했지만 유재석은 “형이나 멤버로 잘 있어라”라며 타박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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