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사진=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방송화면
사진=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방송화면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속 정경호가 박해수에게 강한 재활 의지를 드러냈다.

30일 오후 방송된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는 제혁(박해수)이 동료 수용자에게 각목으로 머리를 맞아 병원에 실려갔다. 준호(정경호)는 그를 걱정해 병실을 지켰을 뿐 아니라 외부 음식을 사가지고 왔다.

제혁은 음식을 보더니 “너무 좋다. 아무것도 아니었는데 이런 거. 사람처럼 있으니까 너무 좋아”라며 감격했다. 이를 듣던 준호는 “자꾸 왜 이러냐”고 대답하면서도 그를 걱정했다. 앞서 “어깨에 이상이 있어 재활 치료에 2~3년이 걸릴 것”이라는 의사의 말을 같이 들었던 것.

준호는 “내가 네 몸뚱아리 원래대로 돌려놓을거야”라며 “내가 교도소장한테 돈을 찔러서라도 너 재활시간 마련할거야. 그러니까 운동 시작해. 너 내일부터 재활 시작이야”라고 제혁의 재활을 향한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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