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연극 ‘스물’에 출연하는 배우 서은교 / 사진제공=바인엔터테인먼트
연극 ‘스물’에 출연하는 배우 서은교 / 사진제공=바인엔터테인먼트
배우 서은교가 다음 달 개막을 앞둔 연극 ‘스물’에 합류한다.

‘스물’은 2015년 개봉된 동명의 영화를 각색한 작품으로, 스무 살 청춘들의 이야기를 다루며 공감을 이끌어낸다. 서은교는 극중 여러 명의 역할을 소화하는 이른바 ‘멀티녀’ 역을 맡아 개성을 드러낼 예정이다.

서은교는 소속사를 통해 “감명 깊게 본 영화를 재해석한 연극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스물’은 오는 12월 4일 오후 2시 인터파크를 통해 티켓 예매를 시작하며, 12월 22일 서울 동숭동 대학로 그라운드씬에서 개막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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