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레드벨벳 웬디(왼쪽부터), NCT 재현, 백아연 /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레드벨벳 웬디(왼쪽부터), NCT 재현, 백아연 /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비주얼 남친’과 ‘고막 여친’이 만난다.

NCT 재현이 오는 12월 1일 오후 6시 공개되는 백아연과 레드벨벳 웬디의 듀엣곡 ‘성냥팔이 소녀 (The Little Match Girl)’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한다. 재현은 이번 뮤직비디오를 통해 특출난 외모와 섬세한 감정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재현은 지난 주 ‘STATION’을 통해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디어(d.ear)와 컬래버레이션한 ‘Try Again’을 발표한 바. 부드러운 음색이 돋보이는 감성 발라드를 선사했다. 또 남다른 분위기의 웹 화보 ‘Poetic Beauty: JAEHYUN’도 공개하는 등 다양한 매력을 발산한 바.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선보일 새로운 모습이 더욱 기대를 모은다.

JYP 보컬 백아연과 SM 보컬 웬디가 호흡을 맞춘 ‘성냥팔이 소녀’는 감미로운 피아노 선율과 부드러운 오케스트라 사운드가 돋보이는 따뜻한 겨울 분위기의 발라드 곡이다. 두 ‘음색 여신’이 선사하는 아름다운 하모니에 관심이 집중된다.

‘STATION’ 시즌 2는 다양한 아티스트, 프로듀서, 작곡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완성도 높은 음원 및 콘텐츠를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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