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사진=MBC ’20세기 소년소녀’ 방송화면
사진=MBC ’20세기 소년소녀’ 방송화면
MBC ’20세기 소년소녀’의 류현경이 안세하에게 이별을 통보했다.

28일 방송된 ’20세기 소년소녀'(극본 이선혜 연출 이동윤)에서는 한아름(류현경)이 정우성(안세하)에게 진심을 털어놨다.

정우성은 한아름에게 프러포즈를 하려고 했지만 한아름은 그의 말을 끊고 “그전에 내가 먼저 할 얘기가 있어”라고 말했다.

이어 한아름은 “나는 결혼이라는 걸 하고 싶었었던 거 같아”라며 “친구들도 다 하니까, 남들 다 하니까. 나만 못 하게 되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에… 나는 결혼이랑 안 맞는 거 같아. 우리 그만해야 될 거 같아”라고 이별을 통보했고 정우성은 충격받은 표정을 지었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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