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유정우 한경텐아시아 대표
유정우 한경텐아시아 대표
유정우 한경텐아시아 대표(사진)가 28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2층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25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시상식에서 문화예술 부문 공로상을 받았다.

유 대표는 연예매체 최초로 웹예능과 드라마 등을 제작해 한류 콘텐츠 확산과 신인 발굴 등에 앞장섰고 다국어 한류 매거진 텐스타(텐플러스스타)를 일본, 중국과 태국을 비롯한 동남아시아, 멕시코, 폴란드, 러시아 등에 수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가수 윤종신과 에이프릴, 모모랜드, 한동근 등이 K팝 가수상을, 그룹 더이스트라이트와 P.O.P가 K팝 신인상을 받았다. 예능 부문에서는 박수홍, 서장훈이 남자최우수상을, 개그우먼 김신영이 여자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는 이 행사는 영화 , 드라마, 가요, K팝, 뮤지컬 , 연극, 모델 등 국내 연예계 종사자들은 물론 문화·연예 산업계 관계자와 미국, 중국, 일본 등 해외 아티스트에 이르기까지 한 해 동안의 공적을 심사해 시상하는 국내 최대 종합예술 시상식 중 하나다.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은 매년 연예 관련 협회와 단체 및 언론계, 업계 대표, 교수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가요, K팝, 뮤지컬, 드라마, 예능, 영화, 문화공로 등 7개 분야 40개 부문에서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한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