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DJ 송봉주(왼쪽), 작곡가 강승원 / 사진제공=BTN불교라디오
DJ 송봉주(왼쪽), 작곡가 강승원 / 사진제공=BTN불교라디오
고(故) 김광석의 ‘서른 즈음에’를 만든 작곡가 강승원이 최근 BTN 불교 라디오 ‘송봉주의 음악풍경’의 녹음 방송에 참여했다.

강승원은 “배우 신민아에게 첫 번째 음반의 듀엣곡을 부르자고 했다”며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 인연으로 제안했고, 소속사와도 이야기가 잘 됐다”고 회상했다. 그러나 실제 녹음은 이뤄지지 못했다.

강승원은 “2집에는 반드시 신민아와 노래를 부르겠다”며 포부를 밝혀 송봉주와 제작진을 웃게 했다고 한다.

‘송봉주의 음악풍경’의 강승원 초대석은 오는 29일 오전 8시 방송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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