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사진=MBC ‘오지의 마법사’
사진=MBC ‘오지의 마법사’
오늘(26일) 방송되는 MBC ‘오지의 마법사’에서는 미지의 땅, 러시아 캄차카반도에서 펼쳐지는 세 번째 여정이 시작된다.

캄차카반도 모험 3일차, 서서히 오지여행에 적응해가는 김수로-김태원-위너 진우는 오지 안내서에 적힌 정체 모를 주소를 찾아 나섰다. 한참 후 그들이 도착한 곳은 캄차카 반도의 해안을 누비는 각종 선박들이 모인 거대한 항구. 한편, 전 날 연어공장의 충격이 채 가시기도 전에 항구의 수많은 해양 선박들을 본 세 사람은 또 다시 일을 해야 할 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때 의문의 현지인이 수로-태원-진우를 어디론가 안내하는데, 그 곳은 바로 초호화 럭셔리 요트. 생각지도 못한 근사한 요트 탑승에 매우 만족해하며 세 사람은 “꿈인지 생시인지 모르겠다”며 연신 감탄했다.

감동의 요트 탑승에 기뻐하던 그 때 낯익은 목소리와 함께 나타나고 진우는 눈시울까지 붉혔다고 하니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급 게스트에 깜짝 놀란 세 사람. 머나먼 여정을 달려와 진우의 눈시울까지 붉어지게 만든 서프라이즈 주인공은 과연 누구일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오지의 마법사’는 26일 오후 6시 45분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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