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김효진 / 사진제공=MBC
김효진 / 사진제공=MBC
‘복면가왕’에 새로운 판정단이 대거 합류한다.

이번주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연출 오누리)에서는 64대 가왕 ‘청개구리왕자’의 왕좌에 도전하는 8인의 복면가수들이 무대를 펼친다.

이번 무대에서는 새로운 연예인 판정단이 대거 합류했다. ‘아기해마’ 케이윌, ‘쪼매난 이쁜이’ 개그우먼 김효진, 마마무의 비쥬얼 솔라, 오마이걸의 상큼한 막내 아린이 합류해서 반짝이는 추리를 선보일 예정인 것.

특히 ‘쪼매난 이쁜이’ 개그우먼 김효진의 맹활약했다고 전해져 관심을 끈다. 지난 방송에서 ‘튤립아가씨’ 가면을 쓰고 복면가수로 출연, 반전 가창력과 특유의 유쾌한 매력을 선보인 김효진이, 이번주 방송부터는 판정단에 합류해서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두각을 나타낸 것이다. 김효진의 거침없는 사이다 멘트에 ‘복면가왕’의 터줏대감 김구라마저 의견을 접고 수긍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전해져 ‘김구라 저격수’ 김효진의 활약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알앤비 대디 김조한을 꺾은 ‘아기해마’ 케이윌 역시 김구라와 티격태격 앙숙 케미를 자랑하며 전직 가왕의 촉을 아낌없이 발휘했다. 이밖에도 마마무의 비쥬얼 솔라, ‘상큼돌’ 오마이걸의 막내 아린 또한 현직 걸그룹다운 예리한 관찰력으로 판정단의 추리에 힘을 실었다는 후문이다.

새로운 판정단들의 추리실력은 26일 오후 4시 50분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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