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정대세-명서현 부부 / 사진제공=SBS
정대세-명서현 부부 / 사진제공=SBS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정대세-명서현 부부가 드라마 ‘도깨비’ 따라잡기에 도전했다.

27일(월)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는 정대세-명서현 부부가 강원도로 ‘묻지마 대세 투어’를 떠나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 날 정대세는 ‘아내 맞춤형 여행’을 기획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강원도로 여행을 떠나는 ‘정명부부’를 본 스튜디오 출연자들은 “예쁘다”, “강원도 진짜 좋지”라고 호응했고, 정대세는 “이번 VCR은 잘 나오냐”고 으쓱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묻지마 대세 투어’라는 이름답게, 아내 모르게 여행지를 준비한 대세 투어의 첫 번째 목적지는 강릉 해변이었다. 아내가 좋아했던 드라마 촬영지를 기억해 데리고 간 정대세는 명서현과 공유-김고은으로 변신해 ‘도깨비’ 따라잡기를 선보였다. 정대세는 이를 위해 직접 시장에서 구입한 빨간 스카프를 명서현의 목에 감아주기도 했다는 후문.

뒤이어 두 사람은 두 번째 목적지인 스케이트장을 찾았다. 스케이트장은 정명 부부의 연애 시절 데이트 장소로, 정명 부부는 연애 시절을 회상하며 스케이트 삼매경에 빠졌다. 명서현은 스케이트 요정으로 변신해 화려한 스케이트 기술을 선보이며 ‘묻지마 대세 투어’를 즐긴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대세가 “잠깐 친구 좀 만나고 올게”라고 말하며 홀로 어디론가 향하는 모습이 그려져 모두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과연 아내를 두고 숙소를 나선 정대세가 과연 누구를 만났을지, 강원도로 떠난 정명부부의 ‘묻지마 대세 투어 1탄’은 27일(월)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 공개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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