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나인뮤지스 경리 / 사진제공=스타제국
나인뮤지스 경리 / 사진제공=스타제국
나인뮤지스 경리가 유기동물을 위해 수호천사로 나선다.

경리는 오는 26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K-PET(케이펫) 박람회에서 자선 팬사인회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이번 팬사인회는 내추럴발란스코리아의 임직원, 반려동물 전문가, 연예인 등으로 구성된 블루엔젤봉사단이 유기동물을 돕는 자선 행사로, 경리는 자선 사인회를 통해 유기동물을 향한 지속적인 관심을 독려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경리를 비롯해 가수 치타, 배우 김새론이 참여하며 연 1,800만 원 상당의 사료가 어렵고 힘든 유기동물보소호에 기부될 예정이다.

그동안 백지영, 장나라, 에프엑스 루나, 배다해, 안혜경, 효린, 소유, 지상렬, 한승연, 최강희 등이 블루엔젤명예봉사단원으로 뜻깊은 행사에 동참해왔다.

더욱이 경리는 남다른 반려견 사랑을 드러내며 연예계 대표 애견인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tvN ‘대화가 필요한 개냥’을 통해 반려견 시로와 애정 가득한 일상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에게 훈훈함을 전하기도 했다.

경리가 참여하는 유기동물을 위한 자선 팬사인회는 오는 26일 오후 2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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