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사진=채널A ‘도시어부’ 방송화면
사진=채널A ‘도시어부’ 방송화면
이경규가 남다른 패션 센스를 선보였다.

23일 방송된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에서는 이경규, 이덕화, 마이크로닷이 제주도로 향했다.

이날 세 사람은 김포 공항에 모였다. 이경규는 하얀색 숱트에 낚싯대를 든 언발란스 패션을 선보였다. PD는 “부끄럽지 않냐”고 물었지만 이경규는 “전혀 부끄럽지 않다”라며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등장한 이덕화는 이경규의 모습을 보고 “제주도에 패션쇼 하러 가냐”고 비웃었고 이경규는 “비행기 탈 때는 항상 정장을 입는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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