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유진 기자]
개그맨 고명환과 동료 연예인들이 23일 오후 7시 서울 중구 한국경제신문 18층 다산홀에서 열린 ‘책 읽고 매출의 신이 되다’ 출간 기념 강연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개그맨 고명환과 동료 연예인들이 23일 오후 7시 서울 중구 한국경제신문 18층 다산홀에서 열린 ‘책 읽고 매출의 신이 되다’ 출간 기념 강연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개그맨 고명환이 사업 성공 노하우를 전했다.

고명환은 23일 오후 7시 서울 중구 한국경제신문 18층 다산홀에서 ‘책 읽고 매출의 신이 되다’ 출간 기념 강연회를 열었다.

그는 자신의 경험담이 담긴 책 ‘책 읽고 매출의 신이 되다’를 통해 1000권의 책을 읽고 4년 연속 6개월에 6억 원의 매출을 올리게 된 과정을 설명했다.

고명환은 이날 강연회에서 “책 속에 모든 답이 담겨있다”고 독서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하며 “다양한 분야의 책을 많이 읽게되면 아이디어가 넘친다. 저 역시 글쓰기를 두려워했지만 책을 많이 읽은 뒤 글을 쓰지 않으면 잠이 오지 않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제가 메밀국수 가게를 성공으로 이끈 것도 모두 책의 도움을 받은 것”이라며 “여러분들도 많은 책을 읽고 얻은 아이디어를 실천으로 옮겨서 지금과는 다른 삶을 살아보셨으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특히 이날 강연회에는 고명환의 동료 개그맨들은 물론 배우 손현주·조안·이태란·장서희 등이 자리를 빛내 기쁨을 함께했다.

김유진 기자 f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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