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사진=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방송화면
사진=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방송화면
핀란드 친구들이 찜질방을 찾았다.

23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핀란드 3인방이 페트리와 한국식 사우나를 체험했다.

찜질방에 들어선 친구들은 가장 먼저 매점으로 향했다. 페트리는 따뜻한 미역국을 추천했고 생맥주까지 주문했다. 페트리는 “핀란드 사우나에는 뜨거운 스토브가 있는데 증기 이용해서 소세지나 스테이크를 익혀 먹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페트리는 친구들에게 “맥주가 3천 5백원이다”라고 말했고 친구들은 “엄청 싸다”라며 좋아했다. 이어 미역국을 맛본 핀란드 3인방은 “한국에서 지금까지 맛있는 건 먹어본 적이 없다. 바다 맛이 난다”며 감탄했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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