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우 방 있어요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 확정… 28일 첫 선

[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MBN ‘글로벌 프로젝트– 헬로우, 방 있어요?’ (이하 ‘방 있어요?’)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로 편성을 확정했다.

오는 28일 첫 방송을 내보내는 ‘방 있어요?’는 초짜 경영인이자 연예인 5인방이 게스트하우스를 직접 운영해보는 리얼 관찰예능 프로그램. 이들은 서울 도심의 한 게스트하우스를 직접 운영하면서 외국인여행자들과 함께 지내며 투어가이드 역할도 수행한다.

방송에는 배우 윤다훈이 게스트하우스의 요리 담당을, 배우 김기방이 게스트하우스의 머슴을 맡는다. 배우 이영은은 실제 주부로서 살림 노하우를 공유하며 모델 송경아, 아이린이 출연해 게스트하우스 운영에 힘을 보탠다.

송경아는 “예전부터 호텔이나 게스트하우스를 직접 운영해보는 게 꿈이었다. 그래서 정말 좋은 경험이 되겠다고 생각했다”며 출연 계기를 밝혔다. 아이린은 “방송이지만 게스트하우스에 진짜 외국인 손님들이 오는 거라 잘 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된다. 하지만 설거지만 빼놓고 뭐든지 다 잘 할 수 있다”라며 당찬 각오를 밝히기도 했다.

게스트하우스 운영진들의 5인 5색 매력과 함께 외국인들과의 환상 케미를 만날 수 있는 ‘헬로우, 방 있어요?’는 오는 28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