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SBS ‘나를 향한 빅퀘스천’ 방송 캡쳐
/사진=SBS ‘나를 향한 빅퀘스천’ 방송 캡쳐
SBS ‘나를 향한 빅퀘스천’ 윤시윤이 인형과 연애를 하는 남자를 만나고 당황했다.

19일 방송된 ‘나를 향한 빅퀘스천’에서는 윤시윤이 일본에서 만난 특이한 연애(?)를 하고 있는 남자 나카지마 씨를 만났다.

나카지마씨는 오랫동안 타지에서 혼자 일을 하다가 인형에게 마음을 주게됐다. 함께 TV를 보고 밥을 먹고 스키도 타러 간다.

이에 윤시윤은 “쌔하다고 그래야하나. 귀여운 인형이 아니라 옷도 진짜 옷을 입고 그러니까 약간 무섭기도 했다”며 “처음에는 사실 표정관리하기가 쉽지 않았다”고 말하며 당황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나카지마씨는 “외로움을 달래려 인형을 샀다가 지금은 모든 걸 함께 한다”고 말했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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