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 캡쳐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 캡쳐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 찰리채플린의 정체는 지소울이었다.

19일 방송된 ‘복면가왕’에서 2라운드의 첫 번째는 찰리채플린과 복어아가씨의 대결이 펼쳐졌다.

찰리채플린은 임정희의 ‘시계태엽’을 선곡했다. 특이한 음색을 가진 그는 알앤비 창법과 감성으로 관중을 사로잡았다. 복어아가씨는 조용필의 ‘바운스(BOUNNCE)’를 선곡해 중독성 있는 음색으로 시원한 가창력을 뽐냈다.

이 대결의 승자는 53대 46으로 복어아가씨였다. 이후 찰리채플린의 정체는 실력파 알앤비 보컬리스트 지소울로 밝혀져 놀라움을 안겼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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