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B1A4 진영 인스타그램
/사진=B1A4 진영 인스타그램
그룹 B1A4(비원에이포)가 훈훈한 우정을 과시했다.

진영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멤버들 진짜 감동♥역시 최고다. 비록 공찬이가 우리 단톡방에 실수로 문구를 보내서 미리 알고 있었지만! 귀여운 녀석 #b1a4 #비세최”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오늘 생일인 우리 진영이(형) 잘 부탁드립니다! B1A3 일동”이라는 문구의 플랜 카드와 함께, 공찬의 실수로 커피차를 들킨 멤버들 간의 대화가 보이는 카톡 캡쳐 사진도 함께 깜짝 공개되어 폭소를 자아냈다.

해당 사진은 진영의 생일을 맞이해 B1A4 멤버(신우, 산들, 바로,공찬)들이 진영이 촬영하고 있는 영화 ‘내안의 그놈’ 촬영장으로 커피차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진영을 제외한 B1A4 멤버들이 비밀리에 준비했던 깜짝 이벤트였지만 공찬의 실수로 진영이 알아채버린 에피소드까지 공개하며 멤버들 간의 끈끈한 우정이 드러나 더욱 눈길을 끈다.

또한 이날 추운 날씨 속에서 촬영하느라 고생하던 현장의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도 함께 기운을 북돋아주며 훈훈함을 더한 것으로 알려졌다.

진영이 속한 B1A4는 지난 미니 7집 앨범 ‘Rollin”을 성공적으로 종료하고 개별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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