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MBC ‘사람이 좋다’ 방송 캡쳐
/사진=MBC ‘사람이 좋다’ 방송 캡쳐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김민우가 아내가 휘귀 난치성 질환으로 일주일 만에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19일 방송된 ‘사람이 좋다’에서는 김민우가 아내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대해 입을 열었다.

김민우는 SBS 라디오에 출연해 아나운서 이숙영과 아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숙영 아나운서는 “민정이 엄마 병명이 검색어 1위가 됐던데”라고 말을 꺼냈다.

김민우는 “갑자기 어느날 검색어가 나와서 저도 깜짝 놀랐다. 왜 그러지 하면서 봤더니. 다시 기사가 나오면서 병명이 다르게 나왔다”며 “정확한 병명은 혈구탐식성림프조직구증이다. 희귀 난치성 질환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발병하고 일주일 만에 세상을 떠났다. 입원했던 병원 말고 큰 대학병원 선생님도 도와줬는데 안타깝게 됐다”며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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