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슈퍼주니어 강인/사진=텐아시아 DB
슈퍼주니어 강인/사진=텐아시아 DB
그룹 슈퍼주니어의 강인이 술에 취해 여자친구를 폭행한다는 신고가 들어와 경찰이 출동하는 소동이 일어났다.

1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17일 오전 강남구 신사동의 한 주점에서 ‘강인이 여자친구를 폭행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하지만 경찰은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아 정식 입건은 하지 않고 피해자와 격리한 뒤 강인을 훈방 조치했다고 밝혔다. 피해자는 여자친구라고 주장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강인은 2009년, 2010년 두 차례 음주운전을 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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