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배우 박민영/사진=이승현 기자 lsh87@
배우 박민영/사진=이승현 기자 lsh87@
배우 박민영과 이준호(2PM 준호), 그룹 에이핑크와 빅스가 ‘2017 AAA(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베스트 셀러브리티로 선정됐다.

15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AAA’에서는 박민영, 이준호, 에이핑크, 빅스가 각각 배우와 가수 부문에서 베스트 셀러브리티상을 수상했다.



박민영은 “올해 ‘7일의 왕비’를 통해 많이 울었다. 한 작품밖에 못 해서 아쉬움도 남지만 이렇게 좋은 상 주셔서 반성도 하게 된다. 내년에는 밝은 작품으로 좋은 배우로 찾아뵙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가수 겸 배우 이준호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가수 겸 배우 이준호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이준호는 “10년 동안 가수 활동을 했는데 혼자 이런 자리에 오게 돼서 굉장히 떨리고 멤버들이 보고 싶다”고 팀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또 “지금 부산에서 ‘그냥 사랑하는 사이’라는 드라마를 찍고 있다”고 알려 기대를 높였다.



빅스는 팬클럽 별빛에게 영광을 돌리며 “많은 선후배님들과 무대를 할 수 있어서 기쁘다. 수험생 여러분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했다. 올해 데뷔 7년차에 접어든 에이핑크는 “지금까지 팬 여러분과 만날 수 있어 행복하다”면서 팬클럽 팬더에 고마움을 표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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