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문희경/사진제공=플라이업 엔터테인먼트
문희경/사진제공=플라이업 엔터테인먼트
MBC 월화드라마 ‘별별 며느리'(극본 오상희 연출 이재진)에서 고상하지만 까칠한 시어머니 윤소희 역을 맡은 문희경이 아쉬운 종영소감을 밝혔다.

극 중 윤소희 역을 맡은 문희경은 고상한 듯 보이지만 며느리 길들이기란 미명 아래 금별을 우아하게 잡는 어마무시한 시어머니 연기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문희경은 “벌써 별별 며느리가 마지막 방송이네요. 저희 가족들과 함께 촬영했던 정말 시간이 아득하게만 느껴집니다. 남편으로 나왔던 최정우 선배님을 비롯해서 우리 가족들과 촬영하는 동안 즐겁고 행복했고 정말 잊기 힘든 그런 가족의 모습이었던 것 같아요. 영원히 잊지 못 할겁니다”라고 말했다.

문희경은 이번 작품을 통해 오랜 연기 활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명품 연기력을 뽐내며 본인만의 연기색깔이 확실한 배우임을 증명했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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