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키겐, 마마무 솔라 / 사진제공=키겐 SNS
키겐, 마마무 솔라 / 사진제공=키겐 SNS
싱어송라이터 키겐이 그룹 마마무 솔라와 입을 맞춘 신곡을 오늘(15일) 발표한다.

15일 오후 6시 키겐의 두 번째 솔로 앨범 ‘흐림 EP’가 발매된다. 키겐은 그간 트와이스, 뉴이스트W, 블락비, 몬스타엑스, 세븐틴, 빅스 등 정상급 아이돌과 호흡한 최정상급의 프로듀서이자 특유의 노랫말과 멜로디로 사랑받는 싱어송라이터로 꾸준히 활동했다.

2016년 발표된 ‘밤에 듣기 좋은 노래 EP’ 이후 1년 3개월만에 선보이는 새 앨범 ‘흐림 EP’에는 6개 곡이 실렸다. 키겐이 일상 생활에서 느낀 흐린 감정들을 정돈해 담았다. 모두 키겐의 자작곡이다.

그 중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 곡 ‘흐림’은 키겐 특유의 감성적 코드로 늦가을 음악 팬들의 감성을 한껏 자극할 감성 힙합 트랙으로, 마마무의 솔라가 특유의 애절한 보컬을 선보이며 피처링으로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키겐은 이에 14일 오후 자신의 SNS를 통해 마마무 솔라와 함께 찍은 인증샷을 공개했다.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키겐의 새 앨범 ‘흐림 EP’는 이날 오후 6시 공개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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