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iKON JAPAN DOME TOUR 2017’ 투어를 연 아이콘 /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iKON JAPAN DOME TOUR 2017’ 투어를 연 아이콘 /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그룹 아이콘이일본 콘서트 투어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아이콘은 지난 12일 일본 고베 월드기념홀에서 ‘iKON JAPAN DOME TOUR 2017’ 추가 공연의 파이널 무대를 가졌다. 24회 공연에 31 3천명을 동원하며 아이콘 일본 투어 사상 자체 최장, 최다 공연의 기록을 세웠다.

이날 공연에서 아이콘은 오리콘 위클리 CD앨범 1위를 기록한 ‘BLING BLING’ 시작으로 ‘SINOSIJAK REMIX’ ‘JUST ANOTHER BOY’까지 선보이며 공연장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어 ‘MY TYPE REMIX (Acoustic Ver.)’ 부르며 멤버들 각자가 카메라를 향해 하트 윙크 팬서비스를 선물했다.

뿐만 아니라 아이콘표 발라드인 ‘PERFECT’ ‘AIRPLANE’ ‘JUST GO’ ’APOLOGY’ 등으로 감동을 선사한 것은 물론, 공연 막바지에는 ‘RHYTHM TA REMIX (Rock Ver.)’ ‘B-DAY’ ‘’DUMB & DUMBER’ 등을 선보이며 관객들을 열광케 했다.

아이콘은24회 공연이라는 긴 투어를 진행하면서 몸과 마음이 힘들었던 적도 있었지만 무대에 서서 여러분들의 얼굴을 보면 기운을 낼 수 있었다. 정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는 12 9~10일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iKON X’mas LIVE 2017’를 개최하는 아이콘은 곧 국내에서도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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