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장동곤 인턴기자]
MBN ‘글로벌 프로젝트-헬로우, 방 있어요?’ /사진제공=MBN
MBN ‘글로벌 프로젝트-헬로우, 방 있어요?’ /사진제공=MBN
MBN이 서울 도심 한복판에 외국인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한다.

MBN 새 예능 프로그램 ‘글로벌 프로젝트-헬로우, 방 있어요?’ (이하 헬로우, 방 있어요?)는 인기 스타들이 서울 중심의 한 외국인 게스트하우스를 직접 운영해보는 리얼 관찰 예능 프로그램. 배우와 모델들로 이루어진 초보 경영인들이 외국 여행자들과 함께 지내며 투어가이드 도 맡을 예정이다.

방송에는 요리와 인생상담이 취미인 배우 윤다훈과 솔직한 성격의 소유자인 슈퍼모델 송경아, 귀여운 매력의 배우 이영은, 남다른 친화력을 자랑하는 ‘예능 초보자’ 배우 김기방, 엉뚱하고 발랄한 매력의 모델 아이린까지 5명이 출연한다. 평소 예능 프로그램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다섯 인물의 조합이 과연 어떤 ‘케미’를 보여줄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헬로우, 방 있어요?’는 다양한 나라의 문화와 음식을 공유하고, 때때로 여행객들의 고민을 함께 해결하며 다양한 문화적 차이를 좁혀 나가고자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외국 배낭여행객들의 자유로운 가치관을 통해 현대인들에게 삶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과 열린 사고를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헬로우, 방 있어요?’는 오는 28일 첫 방송을 내보낼 예정이다.

장동곤 인턴기자 jd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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