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JTBC ‘믹스나인’ /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JTBC ‘믹스나인’ /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JTBC ‘믹스나인’이 지난주 가장 높은 화제성을 자랑한 예능 프로그램으로 등극했다.

13일 TV화제성 분석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 따르면 지난 12일 방송된 ‘믹스나인’이 11월 둘째 주(11월 6일~11월 12일) TV화제성 비드라마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이어 Mnet ‘워너원고:제로 베이스’, KBS2 ‘더 유닛’, SBS ‘마스터키’가 2위부터 4위까지 이름을 올렸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측은 “지난주 5위에서 1위를 기록한 ‘믹스나인’은 연습생에 대한 양현석의 독설, JYP와 YG 오디션 결과, 소녀시대 출신 제시카의 출연 등 다양한 이슈들이 결합돼 나온 결과”라고 분석했다. 특히 JYP 신류진의 ‘믹스나인’ 오디션 장면은 관련 영상이 90만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하는 등 높은 관심을 받았다.

트와이스 출연으로 15계단 상승한 JTBC ‘한끼줍쇼’가 5위를 기록했고, 위너 출연으로 화제가 된 tvN ‘신서유기 외전’은 멤버들을 몰래 호주로 데려가기 위해 속이려는 제작진과 속지 않으려는 위너의 모습이 크게 화제가 되며 6위에 올랐다.

그 뒤로 tvN ‘소사이어티 게임2’, ‘런닝맨’, ‘아는형님’, ‘수요미식회’가 7위부터 10위까지 이름을 올렸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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