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희망TV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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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7일, 18일 방송될 ‘희망TV SBS’의 20주년 특집 프로그램 ‘스무 살의 희망! 너여서 고마워’는 질풍노도의 20대를 보낸 셀럽들이 열심히 살고 있는 20대 청춘에게 찾아가 1대1로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그들을 응원하는 모습을 담는다.

‘스무 살의 희망! 너여서 고마워’에는 드라마부터 뮤지컬까지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는 실력파 배우 이종혁, 한국인 최초로 메트로폴리탄에 참가한 1세대 모델테이너 장윤주, 탄탄한 연기력으로 작품마다 인생 캐릭터를 만드는 배우 이상엽, 국내 최초 UFC 파이터이자 아시아인 통산 UFC 최다승 타이기록에 빛나는 이종 격투기선수 김동현 등이 출연한다.

뿐만 아니라 함께 출연하는 20대 청춘들의 다양한 이야기도 눈길을 끈다. 세계 대회 참가를 위해 밤 낮 없이 일하는 열정 넘치는 주짓수 선수 지망생을 비롯해 직접 푸드트럭을 운영하며 가장의 역할을 도맡아 책임지는 똑순이 여장부, 무대 뒤에서 연극의 크고 작은 일들을 모두 해내는 전천후 공연 조연출, 과감하게 스타트업계에 뛰어들어 열심히 꿈을 키우고 있는 소신 있는 바디 트레이너 청년까지. 각자 다양한 모습으로 꿈을 쫓는 20대 청춘들의 일상도 관찰한다.

개성 강한 셀럽들이 20대의 일상 속에 예고 없이 등장해 어떤 영향을 줄지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특히 이들 만남이 이뤄지기까지의 모든 준비 과정이 비밀 작전으로 진행됐다고 하여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처음 만난 이들이 진솔한 대화를 통해 서로 공감하며, 셀럽은 자신의 치열했던 20대를 돌이켜보고 20대 청춘은 자신의 미래를 그려보는 모습이 소소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희망TV SBS’ 20주년 특집으로 기획된 ‘스무 살의 희망! 너여서 고마워’는 오는 17일, 18일 방송된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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