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영화 ‘토르: 라그나로크’ 메인포스터 / 사진제공=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영화 ‘토르: 라그나로크’ 메인포스터 / 사진제공=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영화 ‘토르: 라그나로크’가 개봉 18일째 4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시리즈 첫 400만 돌파 기록을 수립했다.

‘토르: 라그나로크’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봉 18일째인 11일 누적 관객수 400만을 돌파했다. 이는 상반기 최고 흥행 외화 ‘미녀와 야수’와 동일한 흥행 속도이다.

400만 돌파와 함께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2014)의 396만 3,251명 기록까지 가뿐히 넘은 ‘토르: 라그나로크’는 종전 마블 솔로 무비 400만대 관객 동원을 한 ‘아이언맨’, ‘스파이더맨’ 전편 시리즈의 흥행 기록까지 연일 경신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영화는 마블 솔로 무비 ‘아이언맨’, ‘캡틴 아메리카’, ‘닥터 스트레인지’ 및 올해 개봉한 마블 ‘스파이더맨: 홈커밍’ 및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2’와 함께 마블의 흥행 불패 신화를 이어가고 있다.

‘토르: 라그나로크’는 온 세상의 멸망 ‘라그나로크’를 막기 위해 마블 최초의 여성 빌런 헬라에 맞선 토르가 헐크와도 피할 수 없는 대결을 펼치게 되는 2017년 마블의 메인 이벤트 영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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