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KBS1 ‘안단테’ / 사진제공=유비컬처
KBS1 ‘안단테’ / 사진제공=유비컬처
KBS1 ‘안단테를 이끌어가는 청춘들의 웃음 가득한 촬영현장이 공개됐다.

‘안단테’는 전형적인 도시 아이 시경이 수상한 시골의 한 고등학교로 전학가면서 난생 처음 겪는 기묘한 체험들을 통해 진정한 삶과 사랑의 의미를 깨우치게 되는 청춘감성 회생 드라마.

안단테측이 10일 공개한 사진에는 카이와 같은 반 친구들의 화기애애한 촬영현장이 담겨 있다. 카이는 김진경과의 운명적 만남이 이루어진 나무 위에 매달려 있다. 사다리를 타고 올라 가 김진경이 매달려 있었던 나무 가지를 붙잡고 해맑게 웃고 있는 그의 모습은 마치 개구쟁이 소년 같아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한다.

촬영 중간 즐겁게 수다를 떨고 있는 카이와 백철민, 김진경의 모습도 포착됐다. 김진경과 눈을 맞추고 이야기를 하고 있는 카이를 흐뭇한 미소로 바라보고 있는 백철민의 모습은 드라마 속 모습과 높은 싱크로율을 보여 주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카이의 동생 이예현을 포함한 같은 반 친구들인 백철민, 송지현, 백은경, 안승균, 김정호의 단체 사진은 학창시절을 떠올리게 한다. 자신들을 향하는 카메라를 보고 다같이 서서 환하게 웃으며 추억을 남기고 있는 배우들의 순수하고 밝은 웃음에서 행복함이 전해진다.

안단테제작진은극중가온고등학교동기로 나오는 카이와 다른 배우들은 실제 고등학교 같은 반 친구들처럼 끈끈한 우정을 나누어 촬영장에서는 항상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배우들의 뜨거운 열정과 따뜻한 마음에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안단테’는 오는 12일 오전 10 10 8회를 방송한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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