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사진=Mnet ‘더 마스터’ 방송화면 캡처
사진=Mnet ‘더 마스터’ 방송화면 캡처
소프라노 임선혜가 “재미있을 것 같다”며 Mnet ‘더 마스터-음악의 공존(이하 더 마스터)’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임선혜는 10일 처음 방송된 ‘더 마스터’에 출연해 “항상 관객을 맞이하는 입장이었는데 관객에게 다가가는 것은 처음”이라고 밝혔다. 이어 “‘‘더 마스터’는 굉장히 낯선 모험이다. ‘더 마스터’ 출연이 내 음악 인생에서 가장 큰 모험이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더 마스터’에서 임선혜는 익숙한 클래식을 폭넓게 재해석해 선보인다. 작곡가 김형석이 편곡자로 나서 임선혜와 함께 클래식의 문턱을 낮출 전망이다.

‘더 마스터’는 클래식, 국악, 재즈, 뮤지컬, 대중가요, 공연·밴드 등 6개 장르에 정통한 음악인들이 마스터로 출연해 미션을 수행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장 관객들로부터 선택받은 마스터는 ‘그랜드 마스터’가 된다. 첫 회에서는 ‘운명’을 주제로 화려한 경연을 펼친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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