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해인 인턴기자]
TV조선 ‘사랑은 아무나 하나’ 10회 예고/제공=TV조선
TV조선 ‘사랑은 아무나 하나’ 10회 예고/제공=TV조선
TV조선 ‘사랑은 아무나 하나’에 출연 중인 신주아가 김용만에게 일침을 놨다.

오는 11일 방송되는 ‘사랑은 아무나 하나’에서는 러시아·발리·남아공에 살고 있는 국제 부부 이야기가 펼쳐진다. 러시아 부부인 지해성과 아내 빅토리아는 데이트를 위해 축제 현장을 방문했다. 하지만 남편은 갑자기 무대에 올라 축제 행사를 통역을 진행하기 시작했다.

이를 본 MC 신주아는 “화가 난다. 말도 안 된다”며 남편의 행동에 분개했다. 김용만은 “진짜 열심히 사는 것이다. 간 김에 일하는 것이 어떠냐?”며 남편을 두둔했지만, 신주아는 ”말 한마디라도 미리 해줬으면 이해했을 거다“라며 답답해했다. 김용만과 주영훈은 끝까지 공감하지 못했고, 신주아는 ”여자를 다 안다고 생각하지 마세요“라고 받아쳤다.

이 외에도 발리에 사는 이상은·보트왕 남편 하리 부부의 이야기와 남아공 케이프타운에서 미용실을 운영하는 아내 김승희·전업주부 남편 아리엘 부부의 이야기는 오는 11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김해인 인턴기자 kimhi@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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