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방탄소년단 랩몬스터 / 사진제공=네이버 V 라이브
방탄소년단 랩몬스터 / 사진제공=네이버 V 라이브
그룹 방탄소년단 랩몬스터가 최근 부모님과 유럽 여행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9일 네이버 V 라이브 생방송을 통해서다.

랩몬스터는 “최근 트위터에 사진을 올렸는데 부모님과 함께 유럽 여행을 다녀왔다. 처음 간 곳은 이탈리아였다”고 말했다.

그는 “첫 날은 포지타노에서 묵었다. 파스타, 피자를 먹었다. 이틀째부터 한식당을 찾았다”고 떠올리며 웃었다.

또 “그 다음엔 로마에 가서 판테온, 폼페이, 트레비 분수를 봤다”고 인상깊었던 것들을 상세히 소개했다. 랩몬스터는 “피렌체에도 갔다. 예쁘고 느낌있는 곳이었다”고 덧붙였다.

랩몬스터가 속한 그룹 방탄소년단은 오는 19일 미국 3대 음악 시상식 중 하나인 ‘2017 AMAs’에 참석한다. K팝 그룹 중 최초다. 이를 위해 미국에 체류하는 동안 현지 유명 토크쇼 ‘지미 키멜 라이브’ ‘엘렌쇼’ 등에 출연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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