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한끼줍쇼’ / 사진=방송 캡처
‘한끼줍쇼’ / 사진=방송 캡처
이경규가 대세 걸그룹 트와이스를 몰라봤다. 8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다.

이날 이경규, 강호동은 전망대로 올라가는 높은 건물의 엘리베이터에 탑승했다. 안엔 트와이스 다현이 있었다. 이경규는 그를 몰라봤다. 그는 “몇 번 올라가냐” “이게 뭐냐”며 다현에게 말을 걸었지만 다현은 “100번 올라갑니다”라고 친절히 답하며 직원인 척 연기했다.

강호동은 “트와이스와 함께라니”라며 다현을 알고 있음을 드러냈다. 강호동은 이경규를 계속 속이기 위해 트와이스와 한 편이 됐다.

전망대엔 정연도 있었다. 강호동은 대놓고 “정연 씨, 다현 씨”라고 불렀지만 그럼에도 이경규는 인지하지 못해 웃음을 유발했다.

두 사람이 “트와이스다”라고 인사하자 이경규는 깜짝 놀랐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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