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해인 인턴기자]
SBS 수목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 방송 화면 캡쳐
SBS 수목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 방송 화면 캡쳐
SBS 수목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극본 박혜련, 연출 오충환·박수진)의 이종석이 ‘기자 체험 3일’에 함께 하지 못해 실망했다.

8일 방송된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서 사회부 기자 홍주(배수지)는 ‘기자 체험 3일’이라는 보도를 맡아 검사 재찬(이종석)의 회사를 찾았다.

회사에 가기 전 홍주는 “네 옆에 껌딱지 붙어 조사할 거다. 제일 유능하고 인물 좋은 검사한테 붙여준다고 하셨다”고 기대를 드러냈다. 하지만 재찬은 “과연 그럴까”라며 그간 회사에서 벌인 자신의 실수를 떠올리며 걱정을 표했다.

하지만 홍주가 맡게 된 검사는 재찬이 아니었다. 홍주와의 3일을 기대했던 재찬은 “괜찮다”고 말했지만 박대영(이기영) 부장 검사를 째려보며 실망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김해인 인턴기자 kimhi@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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