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해인 인턴기자]
올리브 ‘원나잇 푸드트립 : 먹방레이스’/제공= CJ E&M
올리브 ‘원나잇 푸드트립 : 먹방레이스’/제공= CJ E&M
올리브 ‘원나잇 푸드트립 : 먹방레이스'(이하 원나잇 푸드트립)의 출연자들이 황금 여권을 위해 마지막까지 치열한 ‘먹방 레이스’를 펼친다.

8일 방송되는 ‘원나잇 푸드트립’에서는 가수 박보람·허영지, EXID 혜린·정화, 스타 셰프 레이먼 킴·정호영, UFC 파이터 김동현·배우 이재윤이 ‘먹방 레이스’ 종료를 앞두고 초대형 햄버거부터 4인용 칵테일까지 섭렵한다.

박보람과 허영지는 이스탄불의 야경으로 유명한 레스토랑을 찾는다. 고기를 좋아하는 이들이 “고기보다 맛있다”고 평가한 생선 모둠 구이가 소개될 예정이다.

EXID의 혜린과 정화는 꼴찌에서 탈출하기 위해 분투한다. 시간 절약을 위해 현지 기사에게 추천받은 맛집을 공략하기로한 것. 비엔티안의 인기있는 거리인 ‘워킹 스트리트’를 찾아 야시장 음식을 정복한다. 이들은 어항을 떠올리게 하는 4인용 초대형 칵테일의 등장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레이먼 킴과 정호영은 처음으로 한 가게에서 도장 5개에 도전한다. 햄버거집을 택한 셰프들이 이벤트로 진행되고 있는 ‘슈퍼 사이즈 버거 10분 안에 먹기’ 도전에 나선 것. 소화제까지 먹으며 도전한 셰프들이 미션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들음 ‘원나잇 푸드트립’ 선배인 김풍의 추천으로 간 중식 뷔페 레스토랑에서는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김풍을 ‘이 시대의 미식가’로 인정했다.

김동현과 이재윤은 에도시대 때부터 명맥을 이어온 도쿄의 상점가, 아자부주반 거리를 찾는다. 가장 먼저 일본 크로켓 그랑프리 3년 연속 우승을 차지한 맛집을 방문한 동현과 재윤은 “오이시”를 연발하며 음식을 먹었다. 촬영 당시 카메라에 담기 위해 잠시 식사를 멈춰야 했던 이재윤은 “빨리 찍어주세요! 빨리 먹게”라며 그간의 과묵한 모습과 달리 화를 내 웃음을 자아냈다.

‘원나잇 푸드트립’은 8일 오후 8시 20분 방송된다.

김해인 인턴기자 kimhi@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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