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16부→18부로...”시청자 사랑에 힘입어 2회 연장”

[텐아시아=장동곤 인턴기자]

‘블랙’ 포스터/사진제공=OCN

OCN 드라마 ‘블랙’이 2회 연장 방영된다.

‘블랙’은 매회 예측할 수 없는 반전으로 방송 2주만에 평균시청률 4.7%를 기록하는 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블랙’은 죽음의 사자와 죽음을 보는 여자, 두 사람을 둘러싼 삶과 죽음에 관한 풍성한 서사를 독창적으로 풀어내며 매주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에 힘입어 2회 연장 편성키로 해 오는 12월 10일 18부작으로 종영하게 됐다.

또한 ‘블랙’은 오는 11일 방송되는 9회부터 중반부에 접어들고 기존에 촘촘하게 쌓아온 미스터리가 본격적으로 풀리기 시작할 예정이다. 더불어 죽음의 사자 블랙(송승헌)과 죽음을 예측하는 여자 하람(고아라)의 관계에 숨겨진 이야기가 함께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더할 예정이다.

OCN은 ‘블랙’의 후속으로 ‘나쁜 녀석들 : 악의 도시’를 방송할 계획이다.

장동곤 인턴기자 jdg@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