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 사진=MBC ’20세기 소년소녀’ 방송화면
‘20세기 소년소녀’ 속 김지석이 한예슬과 이상우의 모습을 보고 충격에 빠졌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에서는 공지원(김지석)이 안소니(이상우)와 사진진(한예슬)의 포옹을 목격하고 놀란 모습을 담았다.
앞서 안소니는 영화 감독과의 만남에서 “아이돌은 문제가 많다”, “사진진과 ‘우리 결혼했어요’를 찍으며 잤느냐” 등 예의 없는 질문을 받았다. 안소니는 참지 못하고 감독의 멱살을 잡았고 결국 자리를 떠났다.
이어 안소니는 건물 입구에서 자신에게 반갑게 인사하던 사진진을 목격했다. 그는 인사를 건네는 사진진에게 달려가 껴안았다.
이때 공지원도 안소니를 보고 있었다. 안소니를 아는 척했으나 이내 두 사람이 포옹하는 장면을 보고 놀란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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