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장동곤 인턴기자]
방탄소년단/사진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
방탄소년단/사진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
그룹 방탄소년단이 DJ 스티브 아오키(Steve Aoki), 미국 래퍼 디자이너(Desiigner)와 호흡을 맞춘 곡을 공개한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17일 앨범 ‘LOVE YOURSELF 承 ‘Her’’의 수록곡 ‘마이크 드랍(MIC Drop)’의 리믹스 버전을 전 세계 동시에 발표할 예정이다.

‘마이크 드랍’은 힙합 장르의 곡으로, 지난 9월 공개 후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노래. DJ 스티브 아오키가 리믹스하고, 디자이너가 피처링에 참여했다.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방탄소년단의 새 시리즈 앨범인 ‘LOVE YOURSELF 承 ‘Her’’가 전 세계 팬들의 사랑 덕분에 국내외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냈다. 이런 팬들의 큰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번 리믹스를 준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방탄소년단은 19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2017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American Music Awards)’에서 국내 그룹 최초로 공연을 펼치는 것으로 알려져 주목받고 있다.

장동곤 인턴기자 jd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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