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더 유닛’ 아이엠 / 사진=방송화면
‘더 유닛’ 아이엠 / 사진=방송화면


그룹 아이엠(IM) KBS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더 유닛에서 슈퍼 부트를 받으며 슈퍼 루키의 탄생을 알렸다. 특히 멤버 기중은 선배군단을 사로잡으며 집중 조명됐다.

지난 4일 방송된더 유닛에서는 슈퍼 부트를 받은 4인조 보컬그룹 아이엠(IM)의 기석, 기중, 태은, 한결의 무대가 공개됐다. 특히 앞서 공개된 남녀 단체곡마이턴(My Turn)’에서 남자 센터로 화제가 됐던 기중은더 유닛부트 무대로 끼와 재능을 인정받았다.

17세인 태은과 한결, 20세 기석으로 구성되어 있는 아이엠은 발라드 곡으로 데뷔한 보컬 그룹이지만 이날 방송에선 댄스 무대로 반전을 선사했다. 세븐틴의아주 나이스(NICE)’를 준비해 10대의 패기와 열정을 보여줌과 동시에 장르를 넘나드는 넓은 스펙트럼과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입증해냈다.

특히 기중은 공연 내내 강렬한 눈빛으로 비의 눈에 들었다. 어떻게 그렇게 째려볼 수 있느냐는 비의 질문에 기중은비 선배님, 존경합니다” “너무 잘생기셨습니다라고 대답해 안방극장을 폭소케 한 것. 이어 비가 하드하게 트레이닝을 시켜보고 싶다고 하자 90도로 고개를 숙여 감사 인사를 해 풋풋하고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

이처럼 기중은 첫 무대부터 신선한 충격을 안기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데뷔 전전국노래자랑’과동네스타 전국방송 내보내기라는 프로그램에도 출연한 것이 알려지며 관련 영상 또한 주목받고 있는 아이엠의 기중. 그가 더 유닛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할 새로운 아이돌 스타로 성장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KBS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더 유닛은 매주 토요일 밤 9 15분에 방송된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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