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데뷔를 앞둔 가수 민서 / 사진제공=미스틱엔터테인먼트
데뷔를 앞둔 가수 민서 / 사진제공=미스틱엔터테인먼트
미스틱엔터테인먼트(이하 미스틱)가 4년 만에 여자 신인 가수를 내놓는다. 2015년 Mnet 오디션 서바이벌 프로그램 ‘슈퍼스타K7’에 출연한 민서가 그 주인공이다.

민서는 11월께 데뷔곡을 발표하고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미스틱은 지난 2일부터 공식 SNS를 통해 민서의 사진을 공개하며 기대를 높이고 있다.

사진 속 민서는 순수하고 청순한 매력을 뽐내며 시선을 모은다.

민서는 ‘슈퍼스타K7’ 출연 이후 지난해 미스틱과 전속 계약을 맺었다. 지난해 6월 박찬욱 감독의 영화 ‘아가씨’의 엔딩곡인 ‘임이 오는 소리’를 가인과 불러 이목을 끌었고, 가수 윤종신의 프로젝트 ‘월간 윤종신’에 10월호, 11월호에 참여했다.

미스틱 관계자에 따르면 민서의 새 음반은 아이유,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 엄정화 등 여자 가수 음반 기획에 탁월한 역량을 보인 조영철 프로듀서가 맡았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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