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지금은 무조건 딸이길 바라고 있어요.”

배우 소유진이 5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이 같이 말했다. 현재 셋째 임신 중인 그는 남편이자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딸을 원한다”고 말했다.

소유진은 S.E.S 유진과 기태영 부부를 만났다. 딸 로희와 더불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기태영은 “딸과 아들 중 누구를 원하냐”고 물었고, 소유진은 “남편이 처음에는 아들을 원했는데 이젠 둘째의 영향으로 ‘딸 바보’다. 지금은 무조건 딸을 원한다”고 설명했다.

소유진은 첫째 아이가 쓰던 옷과 가방을 챙겨와 4주년 나눔 마켓을 준비 중인 유진, 기태영 부부에게 전달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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