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믹스나인’ 양형석 / 사진제공=JTBC
‘믹스나인’ 양형석 / 사진제공=JTBC
JTBC ‘믹스나인’에서 첫 번째 미션이 공개된다.

지난 주 첫 번째 오디션 참가자들이 많은 관심과 기대 속에서 베일을 벗고 등장했다. 데뷔 조 버스 티켓을 거머쥔 실력파 9인의 참가자들은 그 자리를 지키기 위해 한순간도 긴장을 내려놓지 못하고 동료 연습생들의 오디션 현장을 지켜봤다.

5일 방송에서는 데뷔 조 재편성을 위한 ‘원데이 미션’이 시작된다. 단 하루의 시간이 주어진 가운데 데뷔 조를 지키려는 9명의 참가자들과 그 자리를 빼앗으려는 연습생 조 참가자들의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는 것. 계속되는 냉정한 서바이벌에서 살아남기 위해 참가자들은 구슬땀을 흘렸다는 후문이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기획사 투어 두 번째 이야기를 담는다. 최다 참가 인원을 자랑하는 RBW 엔터테인먼트부터 아이돌 B1A4가 소속 되어 있는 WM엔터테인먼트, 윤종신의 미스틱 엔터테인먼트 등의 오디션 현장이 공개될 예정이다. 양현석의 심사 기준은 여전히 엄격했고, “안뽑겠다”며 심사장을 나가는 모습은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자이언티 마저 당황하게 만들기도 했다.

‘믹스나인’은 YG엔터테인먼트의 양현석 대표가 전국의 기획사를 직접 찾아가 새로운 스타를 발굴하는 리얼리티 컴피티션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연습생들은 성별에 관계없이 치열한 대결을 펼치며 남자 9명, 여자 9명으로 이루어져 보이그룹과 걸그룹 데뷔를 목표로 승부를 벌인다. ‘프로듀스101’, ‘쇼미더머니’ ‘언프리티랩스타’ 등을 연출한 한동철 PD가 연출을 맡았다.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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